동우 산클럽

[스크랩] 鳳仙花 - 加藤登紀子 (masshiro님 작품=펌)

집나간친구 2009. 7. 26. 17:08

鳳仙花 - 加藤登紀子

**보은 선병국 고택 봉숭아꽃**

 
赤(あか)い ほうせんか お庭(にわ)に さいたよ
빨간 봉숭아꽃이 뜰에 피었어요
灼(や)けつく 夏(なつ)の日(ひ) 署(あつ)さも 知(し)らずに
뜨거운 여름철에 더위도 모르고
可愛(かわい)い 娘(むすめ)は 爪先(つめさき) 染(そ)めたよ
어여쁜 아가씨는 손톱을 물들였어요
赤(あか)い ほうせんか お庭(にわ)に さいたよ
빨간 봉숭아꽃이 뜰에 피었어요
やがて 夏(なつ) 去(さ)り 秋風(あきかぜ)ふけば
이럭저럭 여름이 가고 가을바람이 불면
ほうせんか 種(たね)蒔(まけ) 遠(とお)くへ 彈(はじ)けよ
봉숭아 씨 뿌려라  멀리멀리 흩어져라
赤(あか)い ほうせんか お庭(にわ)に さいたよ
빨간 봉숭아꽃이 뜰에 피었어요
やがて 夏(なつ) 去(さ)り 秋風(あきかぜ)ふけば
이럭저럭 여름이 가고 가을바람이 불면
可愛(かわい)い娘(むすめ)は 爪先(つめさき)染(そ)めたよ
어여쁜 아가씨는 손톱을 물들였어요 
作詞  金護經 
作曲  洪蘭波
봉선화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영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가사와 음원을 보내주신 우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동아일보 동우회
글쓴이 : 박 주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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